횟 수 | 수 상 자 | 시 상 일 시 | 주 요 공 적 사 항 |
---|---|---|---|
제1회 |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 (국적 : 스페인) |
1990. 9. 25 (세종문화회관) |
ㅇ올림픽운동의 전세계적 확산을
통해 국가간의 화해와
평화분위기 조성 ㅇ서울올림픽에 동구권 참가노력 및 정치적 보이콧 없는 동서화해의 장이 되도록 공헌 |
제2회 | 죠지 슐츠
전 미 국무장관 (국적 : 미국) |
1992. 10. 5 (국립중앙극장) |
ㅇ동서냉전의 종식과 강대국간의
화해 조성 ㅇ반테러 입장견지로 서울올림픽이 전세계적인 평화축제로 개최되는데 기여 |
제3회 | 국경 없는 의사회(M.S.F) (회장:필립 비베르송) |
1996. 10. 11 (신라호텔) |
ㅇ인도주의적 국제의료 구호단체로
전쟁, 재해, 질병, 기아 등으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을
차별 없이 구호 ㅇ특히 '95. 10∼12월 비정부단체로는 유일하게 북한수해 구호활동 |
제4회 | 코피 아난 UN 사무총장 (국적 : 가나) |
1998. 10. 23 (신라호텔) |
ㅇ'98. 2월 이라크의 유엔 무기사찰
재개협상을 통하여
제2의 걸프전 방지 ㅇ유엔의 역할을 강화, 유엔을 통한 효율적인 세계평화와 인류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안전유지에 크게 기여 |
제5회 | 오가타 사다코 UN난민고등판무관 (국적 : 일본) |
2000. 10. 13 (신라호텔) |
ㅇ재임 10년동안 40여개국
분쟁지역의 난민문제 항구적
해결과 난민보호를 위한
국제조약체결등을 통하여
난민구호활동에 크게 공헌 ㅇ각국 정부들을 설득하여 난민구 호기금조성, 난민수용소를 설치케하는 등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함으로서 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줌 |
제6회 | 옥스팜 (회장:바버라 스토킹) |
2002. 9. 26 (신라호텔) |
ㅇ"잡은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고기잡는 법을 가르친다"는
모토로 기술교육과 창업에
도움을 제공하여 많은 불우한
사람들이 자립하는데 공헌 ㅇ"2002년도 공정한 무역 (Make Trade Fair)" 보고서를 통해 선진국들의 불공정한 무역정책을 비난하고 시정 을 강력히 촉구하여 빈곤퇴치에 앞장섬 |
제7회 |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대통령 (국적 : 체코) |
2004. 10. 15 (체코 인터콘티넨탈 프라하 호텔) |
ㅇ 1989년 반체제 연합인
‘시민포럼’을 결정하여
‘벨벳혁명’을 통해 공산당 정권을
무너뜨리고 체코의 민주화를
이룩하는 데 크게 공헌 ㅇ 도덕적 권위를 가지고 각종 유력 국제언론에 기고문 게재, 국제 단체에서의 연설, 국제 인권단체와 연계한 서한 보내기 운동 등을 통해 전세계 인권향상에 공헌 ㅇ 1996년 아내의 뜻을 살려 전재산을 올가 하벨 재단에 기부하여 장애인들의 권리와 건강문제, 사회적응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완전히 자립할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해 인도적으로 지원 |
제8회 |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설립자 (국적 : 방글라데시) |
2006. 10. 19 (신라호텔) |
○ 1940년 방글라데시 치타공에서 태어난 유누스 박사는 다카대학을 졸업하고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미국 밴더빌트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치타공 대학의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경제학 이론으로 도울
수 없는 빈민들의 참상을 목격하고 직접
빈곤퇴치운동에 뛰어든 세계적인 빈곤퇴치
운동가임 ○ 유누스 박사는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이라는 혁명적인 무담보 소액대출제도를 창안 주로 여성들에게 대출,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 서 벗어나는데 공헌함. |
제9회 | 수잔 솔티 디펜스포럼재단 대표 (국적 : 미국) | 2008. 10. 7 (신라호텔) |
○ 1999년 4월 처음으로 미 상원에서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대한 청문회가 개최되도록 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북한 인권상황, 중국 내 탈북 난민의 참상을 세계 언론에 고발하고 증언함으로써 북한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킴 ○ 「2006년 북한 자유주간」행사를 통해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한국전에서 포로가 된 한국 및 기타 세계 여러 국가의 포로 억류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 |
제10회 |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국적 : 베네수엘라) |
2010. 10. 27 (신라호텔) |
○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는 1975년 마약과 총기, 폭력과 범죄가 넘쳐나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빈민가 차고에서 빈곤층 청소년들의 교육 및 재활을 위한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설립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음.
○ 아브레우 박사는 엘시스테마를 통해 지난 35년간 30만명의 아이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나눠주고, 교육시켜 거리를 배회하던 아이들에게 소속감을 주고, 질서, 책임과 의무, 배려 등의 가치를 익히게 하여 청소년 자신은 물론 그의 가족과 이웃을 빈곤과 무질서로부터 탈피하게 하는 사회복지와 개혁의 실마리를 제공함. |
제11회 | 반기문
UN사무총장
(국적 : 대한민국) |
2012. 10. 29 (신라호텔) |
○ 반기문 사무총장은 2006년 10월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UN 사무총장에 당선되었다. 2011년 6월에는 인류평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유엔총회에서 192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유엔 사무총장직에 재선되어 수행하고 있음 ○ 반기문 사무총장은 취임 후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 부각, 지속가능한 발전, 인권, 개도국의 빈곤퇴치와 보건 및 교육, 여성과 아동의 인권신장 등 범세계적인 문제와 관련된 주요 의제를 설정하고, 이를 성실하게 추진하여 큰 진전을 이루어냄으로써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하였음 |
제12회 | 앙겔라 메르켈
(국적 : 독일) |
2016. 11. 02 (독일 베를린, 총리 청사) |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출생한 독일의 첫 총리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독일이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등 가해국으로서 만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끊임없이 반성하고 사죄함으로써 가해국과 피해국 사이의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는 것은 물론 특별히 인간의 존엄성의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인식시키고 확산시킴으로서 평화 가치 구현에 크게 공헌하고 있음. ○ 그녀는 여러 분야에서 도전과 위기의 시기에 인권을 수호하고, ‘테러와의 전쟁’에 적극 협력해 국제평화정착에 기여한 점, 친환경에너지 등 지구적 의제에 적극 참여하는 등의 노력을 보여주었음. |
제13회 | 드니 무퀘게
(국적 : 콩고민주공화국) |
2016. 10. 6 (신라호텔) |
○ 드니 무퀘게 박사는 1999년 판지병원을 설립하여 2015년말 현재 콩고민주공화국 내전에서 전쟁 수단의 하나로 자행된 성폭행 피해 여성과 어린 여자 아이들 48,482명을 치료해 줌으로써 이들이 성폭력이라는 아픈 상처를 딛고 다시 정상 적인 시민으로 돌아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음. ○ 무퀘게 원장은 성폭행 피해자들에 대해서 육체적 상처만을 치료해 주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종합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도르가의 작은집(Maison Dorcas)」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폭행 피해자들의 육체적 회복, 감정적 회복, 지역사회로의 복귀, 다양한 교육과 재정지원 사업, 그리고 법률적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
제14회 | 나렌드라 모디
(국적 : 인도) |
2019. 2. 22 (롯데호텔 서울) |
○ 나렌드라 모디는 2014년 5월 인도 총리로 취임한 이후 과거 인도 정부가 추진해오던 포용적 성장정책과 더불어 동아시아 성장모델을 채택해서 인도경제의 고도성장을 달성해 왔다.
이를 통해 13억 5천만 인도 국민들의 삶을 개선시킨 것은 물론 세계 각국과의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인류복지의 증진을 통한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있다. ○ 모디 총리는 시장경제원칙에 입각해서 세계 각국과 경제협력을 증진시켰으며 국내적으로는 고도성장에 힘입어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인도의 국민적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하는데 적극적 기여를 하고 있다. |
제15회 | 토마스 바흐
(국적 : 독일) |
2020. 10. 26 (신라호텔) |
○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올림픽난민선수단을 출전시켜 전세계 난민들에게 희망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림픽난민선수단의 리우 올림픽 참가는 국제사회에 난민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난민들의 인권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 바흐 위원장은 남북한의 체육회담, 유엔을 통한 올림픽 휴전결의안 채택 등을 통해 북한의 참가를 이끌어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평가받게 하였다. 평화올림픽의 상징으로 평가받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의 동력이 이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바흐 위원장이 공헌하였다. |
제16회 | 팀 버너스리
(국적 : 영국) |
2022. 11. 14 (신라호텔) |
○ 팀 버너스리경(卿)은 “데이터는 미래의 심장”이라고 하면서 정보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한 과학자이다. 자신이 개발한 월드와이드웹(www)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무료로 공개하여 세계인들이 누구나 인터넷에 쉽게 접근하여 자유로운 정보 활용을 가능케함으로써 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고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인류공동의 이익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이상주의, 이타주의, 그리고 박애주의를 실천한 과학자이다. ○ 팀 버너스리는 솔리드(Solid)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소수의 거대 인터넷 기업들이 사용자 정보를 사용해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것에 반대하면서, 사용자들이 직접 내가 원하는 곳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내 의지대로 내 정보를 통제할 힘, 나아가 경제적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하는 데이터 주권 운동을 전개하여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인권운동을 통해 적극적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과학기술, 특히 정보화를 통한 개인의 자유와 평등, 언론의 자유, 개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 등 개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확대하는데 크게 공헌함으로써 인류의 평화를 증진하는데 기여한 진정한 ‘디지털 거인’이다. |